수도권 집값 부담에 경기·인천으로 이동…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주목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 출처=동문건설]

지난해 서울을 떠난 전출자의 70% 이상이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하면서, 이들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파주에서 공급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도별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6만4,218명), 인천(2만5,634명), 충남(1만4,664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4만4,692명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인구가 빠져나간 지역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을 떠난 전출자 중 70.8%가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이동 사유로는 주택 문제가 3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가족(24.7%)과 직업(21.7%)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의 인구 이동이 활발한 주요 원인은 높은 주택 가격 때문으로 전해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8.64로 1년 전 대비 4.67%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각각 0.57%, 1.54%로 서울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주택 구입 부담이 경기·인천으로의 인구 이동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3만3,887건으로 2023년(10만4,350건) 대비 28.31% 증가했다. 인천도 지난해 3만1,171건을 기록하며 2023년(2만5,931건) 대비 20% 이상 늘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동문건설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도권 내에서도 보기 드문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을 위한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 5%,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포함되며, 발코니 확장 시 1,000만 원 상당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대곡역에서 GTX-A(예정) 노선으로 환승할 경우 서울역까지 40분대 도착이 가능해진다.

단지 주변에는 문산역세권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일대에 조성하는 약 3,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파주 문산역 인근에는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3차 단지가 추가되면 3,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최고 28층의 스카이라인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문산역 일대의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 설계 적용으로 단지 내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시설이 마련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