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천왕봉 인근의 ‘중산관광지 숲체험시설’을 내달 5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설은 중산관광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대지면적 9127㎡, 연면적 132.51㎡ 규모로 조성됐다.
다양하고 독특한 네트 시설을 공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에코워크, 공중네트 등의 네트 체험시설과 지리산의 숲속 자연환경과 놀이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덕미끄럼틀이 조성됐다.
숲체험시설은 7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하면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군수는 “숲체험시설이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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