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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10번째 공공도서관 용산도서관 본격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2.26 10:34

수정 2025.02.26 10:34

지상2층 연면적 1914㎡ 규모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용산도서관이 개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용산도서관이 개관식을 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용산도서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평동에 들어선 도서관은 지상2층 연면적 1914㎡ 규모로 복합문화공간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 자료실,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용산마루 마을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등이 구비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 대출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책 읽는 도시로서의 유성 브랜드를 정립하고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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