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무등산 평두메 습지 인근서 개화한 개복수초의 모습.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5.2.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봄의 전령 복수초가 경남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쌓인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겨울이 끝나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꽃은 복수초 이다.
복수초는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한 개씩 피며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
복수초는 주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 풀이다.
복수초는 한자로 복 복(福), 목숨 수(壽)로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과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졌으며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을 피운다'고 해서 얼음새 꽃, 설련화 등으로도 불린다.
야생화 가운데 추운 겨울에도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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