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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4년 연속 1위

뉴스1

입력 2025.02.26 10:39

수정 2025.02.26 10:39

일본 IT기업에 전원 채용 확정된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생들의 기념 촬영.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IT기업에 전원 채용 확정된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생들의 기념 촬영.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학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KMAC가 실시하는 이 조사는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져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길을 굳건히 걸어왔다.



또 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일괄 교육체계 완성과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