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천시, 지자체 혁신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뉴시스

입력 2025.02.26 10:55

수정 2025.02.26 10:55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대상 평가군별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가군(시)에서 상위 25%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 참여 시정플랫폼 '경청지혜'와 '부천, 제안핸썹' 운영 ▲혁신담당관 및 원팀부천 운영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초 QR코드 활용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사전신고제 운영 ▲전국 최초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운영 등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실현한 점이 우수 성과로 평가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년 연속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혁신을 이뤄낸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