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해 5월19일 오전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2024.05.19. oyj434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1057509959_l.jpg)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1995년에 시작한 도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다.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월정·평대·종달해수욕장 부근까지 이어진다.
고저차가 크지 않고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러닝 열풍이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풀(Full) 코스를 추가하고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도 역대급 참여가 기대된다. 실제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1000여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선착순 2000명에 스포츠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곧 마감됐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4월11일 마감(사전 선착순 종료될 수 있음)되며,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행사 협찬 및 후원 문의는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실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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