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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도시연구원 출범…오는 27일 개원식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2.26 11:29

수정 2025.02.26 11:29

27일 개원식 후 공식 업무 시작 박상우 국토부장관·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 특별 강연
고려대학교가 27일 도시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려대학교가 27일 도시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가 국내외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도시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설립한 도시연구원이 오는 27일 출범한다.

고려대는 27일 오후 4시 도시연구원 개원식을 자연계 캠퍼스 하나스퀘어 강당과 B112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맡았다. 박 장관은 '저성장 고령화 추세와 도시정책의 New Normal'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교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건원 도시연구원장은 "고려대 도시연구원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정책이 결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 연구원은 학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도시연구원은 변화하는 도시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원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 문제의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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