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1초 개교전까지 운영
"학교 시설·환경 조성 최선"
![[대전=뉴시스] 재개교하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를 점검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1231573772_l.jpg)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6일 내달 재개교하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를 방문, 준비상황을 직접 점건했다.
복용분교는 유성구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갑천 1,2블럭)에 따른 증가학생 임시배치를 위해 연면적 3만 8047.73㎡, 지상 3층, 20학급 규모로 옛 유성중 부지에 설치된다.
2027년 3월 가칭 친수1초등학교 개교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이날 임시교사(모듈러)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분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전교생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안전을 위해 승하차구역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자체 에 요청했다.
설 교육감은 "분교장으로 재개교돼 학생들이 낯설겠지만,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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