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충청본부, 43개 협력사와 함께 합동 워크숍 개최

뉴스1

입력 2025.02.26 12:35

수정 2025.02.26 12:35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과 43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2025년 안전Up! 재해 Down! 합동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직원과 43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2025년 안전Up! 재해 Down! 합동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및 시설 개량 사업 현장의 안전 의식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43개 협력사와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특히 재발률이 높은 사고의 근절 방안을 주제로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도출하며, 보다 안전한 철도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도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작은 위험 요소부터 철저히 관리해 더 큰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철도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