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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작년 매출 868억…"음악사업 전년대비 140억↑"

뉴시스

입력 2025.02.26 12:49

수정 2025.02.26 12:49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5.8%↓…"영업손실도 개선"
[서울=뉴시스]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FNC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FNC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6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26일 FNC에 따르면,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다만 같은 해 인쇄 사업의 중단으로 인한 매출제외 20억원과 2023년 KBS 2TV 드라마 '혼례대첩' 매출 173억원을 고려하면 음악 사업은 전년대비 140억원의 매출이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2022년 이후 예산 및 비용 통제를 통해 매년 손실 폭을 줄이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FNC는 "올해부터는 가수중심의 저연차 라인업이 강화됨에 따라 고수익의 업사이드 성장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니 7집 '새드 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위로 진입한 그룹 '피원하모니', 올해 론칭하는 신인 밴드 'AxMxP' 등이 특히 기대주다.


최근 팬덤이 확대되고 있는 엔플라잉은 모든 군 입대 멤버가 전역해 오는 3월2일 부산에서 열리는 '어썸 스테이지' 공연부터 완전체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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