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2~15일 천안에서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종합점수에 합산되는 중요한 경기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계룡시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총 1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정준영 회장은 “대회를 통해 계룡시 선수들이 체력과 기량을 점검하고 향후 있을 충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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