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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고용부 취업지원 사업 선정…5억 투입해 '쉬었음' 청년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2.26 13:45

수정 2025.02.26 13:45

맞춤형 발굴·조기개입·정책연계 추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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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지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부가 재학생과 졸업생 등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 '쉬었음(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 조기개입, 정책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총 5억 3400만원을 투입해 저학년부터 졸업생까지 지원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면서 "노동부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층에게 진로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진로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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