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155억 원 규모의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6일 대구 본원과 1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지능형로봇 보급과 확산을 위해 155억 원을 들여 진행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 대한 공모 사업 지원 내용과 절차를 설명한다.
또 공공 분야와 해외실증 분야 신설 등 올해 변경된 지원 정보와 지난해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컨설팅에 나선다.
강철호 원장은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도입이 활성화되고, 국내 로봇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