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대표 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전년도에 열린 지역 축제 대상으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 등 효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 9월 26~28일 사흘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김제선 구청장은 “올해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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