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찰서·교통공단 등과 실태 파악, 개선점 모색
![[용인=뉴시스] 통학로 합동점검 모습(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5.02.26.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1504418539_l.jpg)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시청과 각 구청,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신학기 학교 밖 통학로 및 교통환경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점검반이 각 학교에서 요청한 통학로 개선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펴보고,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CCTV 이전설치, 안전펜스 개선, 보차도 미분리, 학교 앞 교통표지판 설치, 단속카메라 설치 등은 관련기관에 요청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 신설교인 도현초등학교, 처인초등학교의 통학로 점검도 실시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는 기관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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