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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혈액 투석 적정성 1등급…"100점 만점 받아"

뉴시스

입력 2025.02.26 15:13

수정 2025.02.26 15:13

[인천=뉴시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사진=병원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사진=병원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같은해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등이 포함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 상위 10%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가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병원은 특히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3개 핵심 지표에서 전국 상위 0.1%를 기록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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