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6일 오후 2시 37분께 경기 파주시 야당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9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서 화재 규모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당국은 현장에 장비 25대와 인원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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