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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美 포브스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2.26 15:20

수정 2025.02.26 15:20

국내 1위, 글로벌 7위 기록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5.02.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5.02.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2025 World's Most Trustworthy Crypto Exchanges & Marketplaces)’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이후 총 9가지 항목 ▲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제 준수 현황 ▲투명성 ▲회계 건전성 ▲거래 수수료 등 비용 ▲법인·기관 고객 현황 ▲일 평균 현물 거래량 ▲일 평균 파생 거래량 ▲가상자산 기반 상품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업비트는 이번 평가에서 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세계 7위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이 최고점인 7.7점을 받았고 코인베이스(7.6점), 비트스탬프(6.8점), 바이낸스(6.7점), 로빈후드(6.6점), 비트뱅크(6.1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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