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부문 우수상

[대전=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의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5. 02. 2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의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자원공사는 '감축 및 적응산업' 분야에서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자원공사는 약 138만t의 탄소를 감축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이다. 수자원과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물 에너지를 활용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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