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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격포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2.26 16:44

수정 2025.02.26 16:44

총 사업비 1294억원투입…서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개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2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20. suncho21@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 1)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5~2029년까지 총사업비 1294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 민간투자 994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격포항과 궁항 주변에 해양레저활력센터, 어촌활력센터, 해안접근로 조성, 선셋힐링 광장 조성, 선셋 마실 탐방로 조성, 궁항마리나 개발 등으로 추진된다.


이원택 의원은 "격포-궁항마리나가 서해안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이 공모사업을 위해 애쓰신 김관영 지사와 권익현 군수 등 관련 공직자들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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