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단은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홍보단원은 지역 내 요식업, 펜션 등 다양한 소상공인을 방문해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모두 3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가평군 거주 △최근 6개월간 개인 SNS 활발히 운영한 사람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운영하지 않은 사람이다.
군 관계자는 "홍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은데, SNS 홍보단이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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