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1부 회원총회와 2부 회원의 날로 나눠 진행됐다.
회원총회에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부산아너클럽 제 5·6대 회장인 지맥스 정성우 회장의 역할을 이어받을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이샘병원 이성근 병원장이 선출됐다. 부산아너클럽 신임 감사로는 우정약품 최정규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회원들과의 관계도 견고하게 해 기부의 손길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산아너클럽이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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