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통영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율(적립률), 기존 7%에서 10%로 상향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판매하는 통영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적립률)을 기존 7%에서 10%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5.02.26. si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0535257410_l.jpg)
통영시는 상시 7%의 할인율(적립률)로 통영사랑상품권을 판매해왔으나,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시 10%로 할인율(적립률)을 인상해 판매하기로 했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3개 농축협을 통해 1인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 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1인 최대 3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2000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등록된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지류), 비플제로페이 앱(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의 할인율(적립률)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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