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강예원, 맞선으로 연인 찾기 나선다 "사랑할 준비 돼 있어"

뉴스1

입력 2025.02.27 08:04

수정 2025.02.27 08:04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로 인연 찾기를 시작한다.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7화에서는 강예원이 새롭게 합류해, 인연 찾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의 다이아 미스 & 미스터 연예인들이 자신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방송인 주병진, 박소현에 이어 배우 박형준, 천정명이 자신들의 운명을 찾기 위한 진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강예원의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수줍게 인사를 하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계속 살 순 없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위험하겠다"라고 밝히며 인연을 찾기 위한 용기를 밝혔다.

이어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고.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을 주고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요즘 들어서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간의 휴식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데, 근황을 전하는 도중 눈물을 보여 새롭게 인연 찾기를 시작하는 강예원의 속사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강예원 씨는 결혼을 진심으로 원해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첫 맞선 당시 엄청 떨었는데 이내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며 완벽 적응하셨다, 앞으로도 강예원 씨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