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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주택과 원룸서 화재 잇따라…2명 사상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08:07

수정 2025.02.27 08:07

부산서 주택과 원룸서 화재 잇따라…2명 사상

부산 사하구 주택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부산 사하구 주택화재 현장 (출처=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에서 원룸과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7분 북구의 한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에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에는 오전 4시 44분 사하구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은 화상을 입은 50대 남성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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