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에서 원룸과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7분 북구의 한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에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에는 오전 4시 44분 사하구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은 화상을 입은 50대 남성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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