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일 ‘제1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IFRS S1, S2) 검증가능성을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1은 일반, S2는 기후 관련 국제회계기준(IFRS)이다.
27일 한공회에 따르면 오는 3월 6일 ‘제1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이 열린다. 주제는 IFRS S1, S2 검증가능성에 대한 고찰이다. 안혜진 홍익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관련 분석결과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이후 이어지는 종합토론 좌장은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본부장 △선우희연 세종대학교 교수 △오창택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정우 BSI Group 위원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운열 한공회장은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가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검증가능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성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어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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