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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2.27 08:11

수정 2025.02.27 08:11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의 혁신기업, 유관기관 등이 '팀 부산(Team Busan)'을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CES 2025' 통합부산관의 추진사항 및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에서는 23개 기업이 'CES 2025'에 참가해 현장 계약액 112만 달러(약 16억원)를 포함한 총 1739만 달러(약 252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참가기업을 조기 선발하고, 6개월간의 사전 교육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 전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는 방법, 'CES' 공식 앱을 활용한 기업 홍보 방법, 유관기업 찾기 등으로 현장에서 미팅이 바로 이뤄진 결과로 분석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케치 영상 상영 ▲CES 2025 추진사항 보고 ▲'부산에서 세계로: CES 2026을 향한 혁신의 항해' 주제의 전문가 강연 ▲통합 부산관 참가기업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팀 부산 해단식과 함께 'CES 2026'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나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혁신기업들이 세계(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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