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던킨, 배스킨라빈스 커피 및 도넛 메뉴 가격 인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7 08:59

수정 2025.02.27 08:59

던킨 홈페이지.
던킨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은 2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6%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대표 제품인 스트로베리 필드 도넛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오르고, 카스텔라 도넛은 3700원에서 200원 인상된다.
아메리카노도 200원 올라 3900원이 된다.

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일부 도넛과 커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SPC 그룹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도 다음달 5일부터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올리는 등 커피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