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 교차로서 20톤 탱크로리 차량 전도…운전자 중상

뉴스1

입력 2025.02.27 09:17

수정 2025.02.27 09:17

26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한 교차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있다.(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27/뉴스1
26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한 교차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있다.(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27/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3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7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여수시 주삼동 교차로에서 20톤 LPG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39)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LPG 폭발 가능성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일대 도로를 통제, 일부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고가도로를 진입하려고 우회전을 하려다 차량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