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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국가대표 후보·청소년대표 및 꿈나무 동계 합동 훈련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09:59

수정 2025.02.27 09:59

빙상 국가대표 후보·청소년대표 및 꿈나무 동계 합동 훈련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꿈나무 선수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꿈나무 선수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와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가 동계 합동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순위를 통해 뽑혔다.

연맹은 잠재력 있는 어린 우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 훈련을 기획했다.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국가대표 1차 선발전)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국가대표 2차 선발전)를 거쳐 선발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36명이다.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1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해 이날로 마친다.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했다.

스피드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스피드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스피드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 73명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및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꿈나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등의 종목별 상위 기록으로 선발됐다.

스피드 스케이팅 합동훈련은 태릉선수촌에서 이뤄졌으며, 스피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청소년 대표는 15일부터 각각 2주간 훈련했다.

15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28일까지 땀방울을 흘린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 46명은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2024 주니어 세계 쇼트트랙선수권 및 주니어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대회와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통해 가려졌다.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동 훈련했다.

쇼트트랙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쇼트트랙 선수단 동계 합동훈련 (출처=연합뉴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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