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의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 기공식이 열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영어특화 도서관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부지면적 2000㎡에 연면적 3752.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178억 원이다.
도서관 내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유아 자료실, 영어특화 자료실, 체험특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재 양성이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든다"며 "시를 빛내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건립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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