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소방서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동소방서는 2007년 제작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을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소방서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해 국악엑스포 홍보도 한다.
정영철 군수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뤄져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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