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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보은지역 공설캠핑장 3곳 내달 재개장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10:32

수정 2025.02.27 10:32

'캠핑의 계절'…보은지역 공설캠핑장 3곳 내달 재개장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겨울철 휴장했던 3곳의 공설 캠핑장을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암 농촌체험관 캠핑장 (출처=연합뉴스)
북암 농촌체험관 캠핑장 (출처=연합뉴스)


해당 시설은 북암 농촌체험관 캠핑장(35면), 삼가 농촌체험관 캠핑장(28면), 국민여가캠핑장(23면)이다. 국민여가캠핑장의 경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글램핑장 10채도 별도 운영된다.

이들 시설은 2022년과 이듬해 개장해 쾌적하고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졌다.

주말 기준 이용료는 오토캠핑 5만5천원, 카라반 6만원, 글램핑 25만원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을 정비하고 편의시설도 보강해 더욱 쾌적한 캠핑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043-540-4462)로 하면 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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