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고용노동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033136739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학 졸업생 등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최근 채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졸업생들이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가 지난해 8월부터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경일대, 계명문화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13개 대학이 추가되어 총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노동청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1:1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한 선배의 멘토링 등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학교 홈페이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대학들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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