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한혜진·화사와 변함없는 우정 인증 "여은파는 계속된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델 한혜진, 가수 화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은파는 계속된다…내 마음속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화사, 한혜진의 옆에 몸을 기댄 채 포즈를 취했다.

진한 화장에 보라색 가운을 입은 박나래와 공주처럼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는 한혜진, 화사의 대조적인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한혜진과 화사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공개된 새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모임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20년 스핀오프 형태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 '여은파'에서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