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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중기 수출 지원 방안 챙겨야"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7 10:54

수정 2025.02.27 11:12

(서울=뉴스1)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7/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7/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제계 및 정부의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 결과와 주요국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계 및 정부의 대미 아웃리치 활동 결과와 주요국들의 동향도 살펴보고 아웃리치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미국의 관세 조치가 수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현황도 점검했다.


이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수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과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이 우리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챙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