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소년지도협의회, 2025년 1월부터 3년간 활동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 발전 방안을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하루 전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시협의회장 및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선 청소년 보호 활동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철승 시협의회장은 "의정부 청소년들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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