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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별관 3월 착공…2026년 12월 준공 목표

뉴시스

입력 2025.02.27 11:30

수정 2025.02.27 11:30

240억 투입…지상 6층 규모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현 청사 건립 30년 만에 통합별관을 신축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초 연면적 6791.5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통합별관 신축 공사가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240억원, 목표 완공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주민쉼터, 민원상담실, 문화강좌실,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2층은 대회의실, 소회의실, 커뮤니티실, 전시실을 갖추고, 3층~6층은 군청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본청은 1995년 10월 연면적 8700㎡ 규모로 지어졌으나 공무원·민원인 증가로 통합별관 신축 시급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날 통합별관 건립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사 일정, 단계별 추진 계획, 주요 공정별 세부 일정,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별관 신축으로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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