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 역대급 미모를 뽐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143201229_l.jpg)
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26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보그 홍콩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초근접에도 굴욕 없는 송혜교의 화려한 비주얼과 4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과 갸름한 얼굴형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초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과 만났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구마 의식에 나선 '유니아'(송혜교)와 '미카엘라'(전여빈)의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영화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우리들의 블루스',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 중 송혜교는 '민자' 역을 맡아 공유, 설현, 차승원, 이하늬와 호흡을 맞춘다. '민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로,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던 중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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