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책 '경세제민의 공공리더십'은 김명자, 박재완, 이주영, 강경화 등 4명의 전직 장관 인터뷰를 바탕으로 공공리더십의 핵심 요소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책은 공공리더십의 4대 요소로 '윤리성과 신뢰', '공익 추구와 변화관리', '갈등 조정 및 방향 제시', '소통과 전문성'을 제시한다.
공공리더십이 단순히 정책 수행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며, 조직 내부의 갈등을 조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책에서는 강경화 전 장관이 외교부에서 조직 개혁을 추진하며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도 소개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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