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원경'의 주인공 '원경왕후'(1365~1420)는 '태종'과 함께 진짜로 조선을 쥐락펴락했을까.
원경왕후는 태종의 비로 양녕·효령·충녕(훗날 세종대왕)·성녕대군과 공주 4명을 낳았다. 그는 제1차 왕자의 난 때 태종에게 무기를 제공하며 거사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왔지만, 태종이 원경왕후의 남동생 4명을 죽이면서 관계가 틀어져 폐비가 될 위기를 겪었다.
책 '조선사 개념어 사전'은 500년 조선시대 역사를 사전처럼 엮었다. 이 책은 국어사전과 동일하게 구성돼 있다.
자음 'ㄱㄴㄷㄹ…' 순으로, 같은 자음 안에서는 모음 'ㅏㅑㅓㅕ…' 순으로 용어가 배치돼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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