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5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에 최대 200만원을 2년동안 지원한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부터는 신규 임차계약건과 갱신 임차계약건을 구분해 계약기간과 상관없이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는 15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신규 임차계약건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다만 주택소유자, 주거급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정부(공공)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청년 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대출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1억원이며, 대출이율 2.5% 중 광주시가 2%를 지원하고 0.5%는 자부담이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임차보증금 지원주택은 전월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세·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다중주택은 제외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평가 후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며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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