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이 공동의 상생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보건 세미나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안전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 평가 체계 등 협력업체가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안건들에 대한 강연과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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