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00억원 확보…2025년부터 4년간 사업 추진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 마을돌봄 스테이션·관광활성화 스테이션·복지스테이션·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 추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5.02.27. si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322158713_l.jpg)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2023년(욕지면 도동항, 사량면 대항항, 한산면 용초항, 한산면 대항항), 2024년(한산면 외항항)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통한 편의시설 확보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2025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돌봄 스테이션, 관광활성화 스테이션, 복지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화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사업 공모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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