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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4월 5∼6일 개최…공연 풍성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14:02

수정 2025.02.27 14:02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4월 5∼6일 개최…공연 풍성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포스터 (출처=연합뉴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포스터 (출처=연합뉴스)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6일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과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개막일에는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임실 필봉농악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임실연예인협회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라인댄스 대회 등이 준비됐다.

옥정호 벚꽃축제의 백미는 운암면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의 벚꽃길로,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하다.


심민 군수는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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