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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50% 절세 효과 "눈에 띄네"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7 15:22

수정 2025.02.27 15:22

타임폴리오운용 제공.
타임폴리오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비과세 배당투자의 최선의 선택지로 ETF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441800)’에서 작년 지급된 분배금의 52%가 비과세로 지급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해 연 8%의 분배금을 지급하고도 +13%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동기간 코스피200이 -11%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24%p의 초과수익을 달성한 셈이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국내 우량 배당주와 주도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추구하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성장성을 동시에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외 주식형 ETF의 경우 시세 차익은 물론, 이자나 배당 소득 대해서도 모두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절세 효과를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부담이었다. 하지만 이 ETF는 국내주식에 투자하여 매매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분배금에 대한 50% 이상의 절세 효과를 제공하며 절세효과 및 세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세제 측면에서 거액투자자 및 연금투자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 기회를 제공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관계자는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은 국내배당금에대해 과세이연 효과가 남아있는 연금계좌 및 일반계좌에서도 절세 혜택을 얻을 수 있어 모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세후 수익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