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3월 초 시범운행을 거쳐 상반기 중 정식운행될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오갈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으로 운항된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을 지나가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울시가 정책으로 내놓은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3월 초 시범운행을 거쳐 상반기 중 정식운행된다.
시는 27일 오전 한강버스 선박 2척이 여의도 인근 한강에 도착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10척을 추가 도입해 6월 정식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오갈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으로 운항된다.
운행 시간은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68회,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하루 48회 운항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급행 노선이 운행된다.
급행은 마곡·여의도·잠실을 연결하며 54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운항할 계획이다. 일반 노선은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을 경유하며 75분 소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강버스 기본요금은 3000원이며, 대중교통 환승 및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선박별 검사 일정이 유동적인 만큼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향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는 초기 운항 이후 실제 한강 상황과 운항 데이터를 분석해 소요 시간을 최종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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