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활성화 목표
라이브커머스 실습·플랫폼 입점 등 지원
오는 3월 교육생 200명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예산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31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창업지원단은 참가자를 선발해 ▲AI·빅테이터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 ▲라이브커머스 실습 ▲온라인 창업 특화 과정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 글로벌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온라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교육생 모집은 오는 3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선발된 200명의 교육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 컨설팅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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