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27일 울산 남구의회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이 위원장실에서 지역축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528376187_l.jpg)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환경자원과, 고래문화재단 등 관련 부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궁거랑 벚꽃 한마당, 울산고래축제 등 남구가 주관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축제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개최 예정인 지역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여부터 사용, 수거 및 세척, 재공급까지 지난해 울산고래축제에서 운영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회용기 보관 및 대여, 세척 시스템 구축, 회수 체계 마련, 모니터링 요원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지역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관리시스템 개선이 관건"이라며 "관계부서 및 기관들과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회용기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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